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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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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4회 작성일 20-07-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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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 오브 더 시티 (Scent of the City)

  • 이순덕 저
  • 2017-12-12
  • BL
언제나 철저하고 완전무결한 천재에게서 그의 전부인 재능을 잃게 된다면.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완성된다는 에디슨의 말은, 반대로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는 노력이 있어도 1%의 영감이 없다면 완성될 수 없다는 것이다.
향기만을 바라보며 살아왔고, 그에 기반하는 뛰어난 조향 감각과 천부적인 후각을 가진 완벽한 한 남자, 선우 준. 그는 꿈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으나 송두리째 부정당한 채 눈앞에서 모든 것을 빼앗기고, 결국 절벽 끝까지 몰려 자신의 전부인 후각마저 잃어버리게 되고 마는데.

어느 날, 그런 선우 준의 앞에 오아시스처럼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말라버린 코끝을 해갈시켜주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다가오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족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남자는 정작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준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남자와 함께하게 된다.
남자는 준과 함께 지내며, 기억 저편의 완벽했지만 불완전한 것들을 잃고 전과는 다른 것들로 하나 둘 자신을 새로이 채워나가게 된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뉴욕의 버몬트 6번가에 사는 천재 조향사 선우 준과, 못하는 것 없으나 아무 기억이 없는 잭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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