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2회 작성일 20-09-01 11:50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풀어주세요

  • 최극 저
  • 2020-07-13
  • 로맨스
철컥. 남자가 수갑을 채웠다.
“경고하는데, 더 이상 날 도발하지 마, 윤설화.”
6년 만의 재회, 그리고 벼랑 끝에서 저질러버린 원나잇.
이 남자, 차버릴 땐 언제고 거칠고 삭막한 야수로 돌변해 다시 그녀를 탐한다.
“그 경고, 무시한다면?”
남자가 짙게 웃으며 여자 턱을 바싹 끌어당겼다.
“그러면 당신이 익히 알고 있는 짐승의 모습을 보게 되겠지? 그리고 8주간 금욕하기로 한 약속 따위는 물 건너가는 거지.”
상흔 가득한 얼굴, 흑표범처럼 번뜩이는 눈빛, 입가에 흐르는 잔혹한 미소.
그럼에도 숨 막히게 뜨겁고 아찔하게 위험한 이 남자의 품에 파고들고 싶다.
은폐됐던 무서운 진실, 꼬일 대로 꼬여버린 끔찍한 오해들.
그 은밀한 가면을 풀어보는 섹슈얼 로맨스 스릴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