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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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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4회 작성일 20-07-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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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친구 사이

  • 이리안 저
  • 2020-07-17
  • 로맨스
최선호와 김지수를 정의하자면 ‘사랑한다는 말 빼고 다한 사이’였다.
스물. 아직 미숙했던 시절 하룻밤의 실수로 섹스파트너가 되었고,
중요한 순간에 늘 함께였으며, 누구보다도 서로의 안위를 걱정했다.
두 사람은 평온하지만 어딘가 위태로웠다.
가짜 안식으로 서로를 속여가며 유지해오던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 결혼한다.”

방금 나눈 열기가 식기도 전에 최선호가 꺼낸 한마디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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