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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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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6-02-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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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하고 싶은데

  • 윤쏨 저
  • 2020-01-29
  • 로맨스
“헤어져요.”

기함할 말이었지만 담아내는 목소리는 소름이 돋을 만큼 차분했다.

“무슨 소리야.”

농담이라도 이건 아니지.

조금 전까지도 뜨겁게 타오르며 제 등에 손톱을 박아대던 여자에게서 나오는 대사로는 이물감이 크다. 나누었던 희열이 채 식지도 않았는데.

“오빠랑 결혼 안 한다구요.”

세령을 바라보는 재하의 얼굴이 사정없이 일그러졌다. 잘난 얼굴에 굵직한 균열이 선명하다. 하지만 세령에겐 그 흔한 감정의 티끌 하나 남아 있지 않았다.

두 사람의 뒤로 걸린 웨딩 사진 속 얼굴만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퍽 대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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