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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품

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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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6-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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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침범

  • 쓔햐 저
  • 2022-08-03
  • 로맨스
“당신이 한 약혼 어떻게 하면 깰 수 있어요?”
 
짐짓 비장해 보이는 음성에 도재의 입술이 올라갔다. 감정이 격으로 치달은 서우의 숨결이 빨라졌다. 이성이 휘발되고 정신이 흐려진다.
 
“어떤 짓까지 할 수 있는데.”
“뭐든 다요.”
 
뭐든 다 하겠다는 말에.
 
“날 사랑해 봐 그럼.”
 
원하지도 않는 제 사랑을 바랐다. 때문에.
 
“사랑하는 척 해줄게요.”
 
도재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복잡한 가면을 얼굴에 씌웠다.
 
“사랑해요.”
 
이렇게라도 한 번은 그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음에 어이없게도 다행이라고 여기던 찰나.
 
“각오 단단히 해 아프게 할 거다.”
 
그가 제 안으로 침범해 왔다. 자극 점을 찔러오는 손길에 몸이 태풍을 만난 듯 흔들렸다. 온 마음이 거센 바람에 못 이겨 산산이 부서지고 펑, 몸은 절절 끓다 폭발해 버린다.
 
그가 걸으려 하는 길에 덫을 놓았다 생각했다. 그 덫에 저가 걸릴 것이라 생각지 못한 채.
 
제 발목에 서도재라는 족쇄를 채운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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